류현진4연승1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도전하는 류현진 4연승.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활을 성공하며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토론토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2일 오전 9시 40분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6연전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에서 토론토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이는 2019년 8월 1일 이후 약 4년 1개월 만에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의 마운드에 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번이 류현진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쿠어스필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쿠어스필드는 해발고도 1,600m에 위치하며, 이곳에서는 타구가 공기 저항을 적게 받아서 멀리 날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 곳은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류현진.. 2023.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