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쿠어스필드2

류현진, '투수들 무덤'에서 미친 활약한 '살아있는 전설' 류현진은 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선발 등판했습니다. 이날 찰리 블랙먼(우익수)-에제키엘 토바(유격수)-엘리아스 디아스(포수)-라이언 맥맨(3루수)-브랜든 로저스(2루수)-헌터 굿맨(지명타자)-놀란 존스(좌익수)-엘로리스 몬테로(1루수)-브렌튼 도일(중견수)으로 구성된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한 류현진. 해발 1600m에 위치한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도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 해 팀의 13-9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류현진은 경기 초반에 완벽하게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1~2회말 두 이닝 동안 공 23개로 연속 삼자범퇴를 끌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3회말에는 잠시 흔들려 첫 실점.. 2023. 9. 2.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도전하는 류현진 4연승.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활을 성공하며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4연승에 도전합니다.  토론토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2일 오전 9시 40분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6연전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 경기에서 토론토는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이는 2019년 8월 1일 이후 약 4년 1개월 만에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의 마운드에 선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이번이 류현진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쿠어스필드에서 경기를 치르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쿠어스필드는 해발고도 1,600m에 위치하며, 이곳에서는 타구가 공기 저항을 적게 받아서 멀리 날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 곳은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류현진.. 2023.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