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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

김하성, 메이저리그 역사를 쓰다 - 20-30 클럽 도전과 잠재적인 장기계약

by Spotory 2023. 8. 22.

김하성이 과연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을까요? 한국인 타자로 역사를 썼던 추신수를 추월할 기세로 메이저리그를 누비고 있는 김하성의 활약을 살펴봅시다. 그야말로 대단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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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활약을 계속해서 응원하며, 그의 향후 도약을 기대해 봅시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샌디에이고 패드레스에 소속된 김하성은 최근 '환상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22일(한국 시각) 홈 구장인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1회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도루까지 성공시켜 선취점을 주도했으며, 2회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의 155km 강속구를 그랜드슬램으로 이어붙였습니다. 이는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번째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그의 엄청난 활약을 기리기 위해 이날을 '김하성 데이'로 지정하고, 입장 관중들에게 김하성 '버블헤드' 인형을 선물하는 등 축하했습니다.

 

김하성은 시즌 홈런 수를 17개로 늘렸으며,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을 위해 홈런 3개만 남겨두었습니다. 도루 기록은 이미 20개를 돌파했으며, 30도루 도전 역시 가능성이 큽니다. 이날 경기에서 1회 더블스틸을 기록하면서 도루 수를 28개까지 늘렸습니다.

 

김하성이 눈여겨보는 목표 중 하나는 선배인 추신수가 이미 달성한 20-20 클럽입니다. 추신수는 3차례 20-20 기록을 세우며 메이저리그 리드오프 타자로 이름을 날리고, 1억3000만달러의 거액 계약을 따냈습니다.

 

그런데 김하성은 데뷔 3년 만에 20-20을 넘어 20홈런-30도루 클럽에 도전할 전망입니다. 이미 도루에서 추신수를 앞서갔으며, 최다 홈런 기록인 24개도 도전 가능합니다.

 

메이저리그의 최근 트렌드는 가능성 있는 선수를 대형 장기계약으로 묶는 것입니다. 김하성은 이런 트렌드와 잘 맞는 케이스입니다. 그가 소속된 샌디에이고 패드레스는 투자에 아끼지 않는 편이며, 4년 계약을 맺은 김하성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 '깜짝 계약'을 받을 가능성 또한 충분합니다. 그는 이미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였으며, 나이적으로도 최전성기에 있습니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는 김하성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보가츠나 타티스 주니어를 뛰어넘는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전국구 슈퍼스타급 대우를 받을 것은 아니지만, 추신수가 받았던 1억3000만달러(약 1740억원)의 거액 계약에 근접하는 제안을 받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김하성의 미래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까요? 그 모든 것은 시간이 알려줄 것입니다. 김하성의 활약을 계속해서 응원하며, 그의 향후 도약을 기대해 봅시다. 그동안의 업적과 앞으로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