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orts Story

김하성, 이젠 메이저리그 톱 클래스.

by Spotory 2023. 9. 5.

샌디에이고에서 빛나는 김하성이 자신의 메이저리그 경력을 빛나게 쓰고 있습니다. 그의 4+1년 3900만달러(약 517억원) 계약은 2024시즌을 끝으로 종료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김하성이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의 탑 클래스 공격 수비 플레이어로 떠오르면서, 2025시즌의 800만달러 옵션을 행사할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2024시즌은 사실상 예비 FA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하성
김하성은 계속해서 팀과 팬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며, 그의 명예와 경기력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하성은 1995년생으로, 2025년에는 30대에 진입합니다. 다음 시즌에 크게 부진하지 않는 한, 2024-2025 FA 시장에서 몸값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값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그의 가치와 명예입니다. 어떤 선수로서 정식으로 인정받는 것은 몸값만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MLB.com은 최근 2루수 올-MLB팀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KBO 리그의 골든 글러브와 비슷한 개념으로, 양 리그에서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19년과 2020년에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MLB.com은 올-MLB 최우수 2루수로 마커스 세미엔(텍사스 레인저스)과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 말린스)를 선정하고 김하성을 '컨텐더(경쟁자)'로 표기했습니다. 김하성은 오지 알비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올-MLB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MLB.com은 "김하성은 현재 팀을 이끌며 경력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는 파드레스(샌디에이고 패드리스)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김하성은 특히 체이스 레이트(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벗어나는 투구)에서 93% 상위 및 헛스윙률에서 91% 상위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김하성이 자신의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공만을 잘 친다는 것을 나타내는 데이터입니다.

 

또한, MLB.com은 "그는 이미 31번의 도루를 기록하고, 수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여줘 2루수 포지션에서 리그 4위입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것은 김하성이 공격과 수비를 두루두루 잘 할 수 있는 공수겸장 2루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김하성은 팬그래프(WAR 4.4) 기준으로 리그 최상위급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MLB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릴 만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MLB.com은 올 MLB 다크호스 후보로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글레이버 토레스(뉴욕 양키스), 브라이슨 스톳(필라델피아 필리스),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를 선정했습니다. 김하성은 이들 선수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의 미래가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김하성은 계속해서 팀과 팬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며, 그의 명예와 경기력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가 메이저리그의 주목받는 스타로서의 지위를 더욱 격차를 벌려가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져갈 것이며, 그의 이름은 메이저리그 역사에 길게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