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드림팀'을 조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계획의 배경은 2023 농구 월드컵에서의 성적입니다.
2019 농구 월드컵에서 미국은 7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명예를 회복하고자, 미국은 2023 농구 월드컵에 미국 프로농구(NBA) 소속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앤서니 에드워즈, 재런 잭슨 주니어, 제일런 브런슨 등이 그 핵심이었습니다. 모두가 NBA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러나 2023 농구 월드컵에서 미국은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가 공동 개최한 대회에서 4위에 그쳤습니다. 미국은 리투아니아, 독일, 캐나다에 차례로 패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명예를 회복하려고 합니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내년 올림픽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르브론은 앤서니 데이비스, 스테픈 커리 등을 설득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1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제이슨 테이텀 등의 출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드림팀을 조직한 것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처음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칼 말론, 래리 버드 등 NBA 슈퍼스타들을 총동원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등이 중심이 되어 다시금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미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21 도쿄 올림픽까지 4연패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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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이 다시 NBA 슈퍼스타들로 팀을 조직할지 주목됩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이 다시금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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