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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

"슈퍼팀" 출범, 2023-2024 시즌 프로농구가 기대되는 이유.

by Spotory 2023. 10. 19.

프로농구 리그의 풍운이 예비역을 맞이하면서, 농구팬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안고 있습니다. 2022-2023 시즌을 마감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발을 들인 전주 KCC는 허웅과 이승현을 영입해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이로써 KCC는 '슈퍼팀'으로 불릴만한 엄청난 파워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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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라인업과 새로운 지휘자로 인해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기대와 궁금증이 가득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즌이 시작됩니다.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즌이 문을 열며,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습니다. 이번 시즌은 역대급의 FA 이동 사태로 판이 바뀌면서 출발합니다. KCC가 허웅과 이승현을 영입하면서 부산 팀은 우승 후보로 꼽히며, 서울 SK와 함께 '양강' 체제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준용을 획득한 팀과 뺏긴 팀이 라이벌로 만나 격전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SK는 지난 시즌에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하고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확실한 강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최준용의 발바닥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무대 전체를 뛰지 못하면서 힘의 균열이 생기고, 결국 최준용은 SK를 떠났습니다. SK는 FA 시장이 열리자 오세근을 영입하고 가드 김선형과 함께 베테랑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제 최준용이 없는 챔피언전에서 오세근이 빛났던 만큼, 최준용과 오세근의 정면 대결이 올 시즌의 주요 화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선수 이적 이슈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LG는 조상현 신임 감독을 앞세워 대변신하고, 포워드 양홍석을 영입하여 KCC와 SK의 양강 체제를 위협할 후보로 떠오릅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수원 KT는 챔피언팀 안양 정관장에서 나온 문성곤을 맞아들여 수비 라인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허훈과 송교창은 예비역을 마치고 다시 팀으로 돌아옵니다.

KT와 KCC는 각각 허훈과 송교창을 획득하여 라인업을 보강하며, 이로 인해 리그 판세가 크게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감독진의 데뷔도 기대됩니다.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은 대행에서 정식으로 감독직을 맡아볼 예정이며, KT의 송영진 감독과 한국가스공사의 강혁 감독대행 역시 사령탑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세 팀이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변화하는 모습도 이번 시즌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라인업과 새로운 지휘자로 인해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기대와 궁금증이 가득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즌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