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홈런2 김하성의 활약, 역사적 20-40을 향한 진로. 올 시즌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입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의 수비 능력과 함께 장타와 주루 툴까지 빛내며 대형 장기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 3도루를 기록했습니다. 4일 만에 안타 공장을 다시 가동하며 시즌 타율을 0.271에서 0.273으로 끌어올린 김하성은 3차례나 베이스를 훔치며 빠른 발 속도를 과시했습니다. 이로써 20홈런-40도루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역사적 순간은 2회에 이뤄졌습니다.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헌터 브라운과의 .. 2023. 9. 9. 김하성, 메이저리그 역사를 쓰다 - 20-30 클럽 도전과 잠재적인 장기계약 김하성이 과연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을까요? 한국인 타자로 역사를 썼던 추신수를 추월할 기세로 메이저리그를 누비고 있는 김하성의 활약을 살펴봅시다. 그야말로 대단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샌디에이고 패드레스에 소속된 김하성은 최근 '환상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22일(한국 시각) 홈 구장인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김하성은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는 1회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도루까지 성공시켜 선취점을 주도했으며, 2회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의 155km 강속구를 그랜드슬램으로 이어붙였습니다. 이는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번째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 2023.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