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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tory

릴장군 릴라드, 소원대로 마이애미행 가능할까.

by Spotory 2023. 9. 23.

포틀랜드의 릴라드(Damian Lillard)와 관련된 트레이드 루머가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와의 거래가 계속 말끔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가 새로운 제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릴라드
릴장군
데미안릴라드
데미안 릴라드
트레이드
릴라드의 향후 결정이 NBA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상황을 주목하겠습니다.

 

릴라드는 여전히 마이애미 히트로의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두 팀 간의 거래에서 적절한 교환 자산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 현재는 교착 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CBS 스포츠에 따르면 "릴라드는 여전히 마이애미로 이적하고 싶어하지만, 포틀랜드는 적절한 거래 조건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틀랜드는 최소한 올스타급 선수와 많은 신인 드래프트 권을 얻고 싶어하지만, 마이애미는 이에 대한 충분한 자원을 제공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포틀랜드는 삼각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라고 합니다.

 

릴라드는 현재 4,564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계약 기간은 2026~2027 시즌까지입니다. 그리고 계약의 마지막 해에는 6,322만 달러의 거액을 수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플레이어 옵션(선수가 팀에 남을지, 자유 계약선수가 될지 선택하는 옵션)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릴라드는 마이애미 히트를 명확하게 지목했으며, 그가 가면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릴라드는 포틀랜드의 현재 정책에 대해 약간의 불만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와 함께 스코티 헨더슨(Skoti Henderson)를 포함한 3순위 신인 드래프트 권과 함께 뛰기를 원합니다. 이는 릴라드가 포틀랜드의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즉각적인 보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포틀랜드는 헨더슨과 같은 슈퍼스타 잠재력을 가진 선수를 보유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교환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릴라드는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으며, 이적 시 마이애미 히트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마이애미는 이미 지미 버틀러(Jimmy Butler)와 뱀 아데바요(Bam Adebayo)와 같은 주요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강력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조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애미가 포틀랜드에 제공할 수 있는 교환 자산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시카고 불스가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CBS 스포츠에 따르면 "시카고는 잭 라빈(Jack LaVine)을 포틀랜드로 보내고 릴라드를 획득하려고 합니다. 릴라드가 마이애미 이외의 팀과 트레이드를 할 경우에도 그 팀에서 마이애미 히트와의 거래를 원할 것으로 예상하며, 잭 라빈과 패트릭 윌리엄스(Patrick Williams), 그리고 신인 드래프트 권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이로써 포틀랜드의 릴라드 트레이드는 여전히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어떤 팀이 그의 경기력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릴라드의 향후 결정이 NBA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상황을 주목하겠습니다.